
전상근이 고난도 곡 ‘말리꽃’에 도전한다. 이소나와의 고음 듀엣부터 천만 뷰의 주인공 한다성까지 숨은 가창 고수들이 총출동한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 포유’ 15회는 ‘부끄럽지만 노랜 잘해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평소 수줍은 성격과 달리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출연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전상근은 이승철의 ‘말리꽃’을 선곡한다. 높은 음역대로 가수들에게도 쉽지 않은 곡이다. 과거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같은 곡을 불렀던 손빈아는 “죽다 살았다”며 난도를 설명해 전상근의 무대에 관심을 더한다.
전상근의 짝꿍은 이소나다. 나이와 엠비티아이(MBTI), 시원한 가창력까지 닮은 두 사람의 만남에 춘길은 “고음 대 고음이 만났다”고 기대한다. 두 사람은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듀엣곡으로 선보이며 보컬 시너지를 펼친다.
‘미스트롯 포유’에는 ‘수줍은 수염삼촌’이라는 별명의 한다성도 등장한다. 강렬한 인상과 달리 수줍음이 많고 식물 기르기를 좋아한다는 한다성은 지난해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래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도 탄생했다.
한다성은 다비치의 ‘모르시나요’를 선곡해 미성과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인다. 춘길은 “공기 반 소리 반의 정석”이라며 “숨은 고수라는 말이 딱 맞다”고 평가한다.
사진제공=TV조선 ‘미스트롯 포유’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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