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진이 과거 MBC ‘라디오스타’ 출연 후 집에서 홀로 ‘이불킥’을 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최근 예능 활동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에게 직접 전화를 받은 일화까지 털어놓는다.
박영진은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녹화가 끝난 뒤 뒤늦게 아쉬움이 밀려왔다고 고백한다. 당시에는 생각나지 않았던 재치 있는 멘트가 집에 돌아온 뒤 떠올랐고, 급기야 자다가도 녹화 장면이 생각나 ‘이불킥’을 했다는 것.
이번 방송에서는 최근 하하, 양상국과 함께하고 있는 ‘부산 호소인’ 활동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경북 김천 출신인 박영진이 어떻게 ‘부산 호소인’으로 합류하게 됐는지 그 배경이 밝혀질 예정이다.
박영진의 남다른 ‘짠남자’ 면모도 드러난다. 하하의 팬 콘서트 연습에 참여한 그는 예상보다 연습이 길어지자 시계를 계속 확인했다고. 알고 보니 그가 연습보다 더 신경 쓰고 있었던 현실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랫동안 진행했던 MBC 라디오 프로그램 종영과 관련한 뜻밖의 이사 계획 차질도 털어놓는다. 이미 계획을 세워둔 상황에서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겼다는 설명이다. 이야기를 듣던 홍혜걸에게 즉석에서 ‘대출 상담’을 시도하는 모습까지 이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영진의 대표 유행어 ‘소는 누가 키워’도 다시 등장한다. 과거 ‘개콘’ 유행어 조사에서 자신의 유행어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은근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여기에 박영진은 오래된 유행어를 2026년에도 살리겠다며 최신 유행과의 강제 컬래버에 돌입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급기야 최근 허경환의 활약을 지켜보며 얻은 깨달음까지 공개한다. 그는 “개그 기승전결의 시대는 끝났다. 요즘은 다 기세”라고 선언하며 기존의 치밀한 개그 방식과 전혀 다른 ‘기세 개그’에 도전한다. 과연 ‘소는 누가 키워’가 2026년 버전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 후 홀로 이불킥을 했던 사연부터 유재석에게 받은 전화, ‘소는 누가 키워’의 2026년 버전까지 박영진의 예능 생존기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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