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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사내’ 우정 대첩…최고 5.1%

서정민 기자
2026-07-30 07: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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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전설의 사내’가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TOP7과 절친, 그리고 트로트 대부 강진·진성이 함께한 ‘우정 대첩’은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전설의 사내’ 3회에서는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가 직접 섭외한 친구들과 강진·진성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중연, 황민우, 노지훈, 김현종, 한가락, 한혜진, 서지오와 ‘무명전설’의 불나비즈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오프닝에서는 TOP7이 김정호·소명의 ‘최고 친구’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첫 번째 '연상연하' 미션에서는 이루네가 서지오의 어깨를 감싸며 "사귄 지 얼마 안 됐다"고 농담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서지오는 "아버지 팔순잔치에 초대도 안 했는데 와서 노래를 불렀다"고 폭로했고, 이루네는 "얼굴을 알리고 싶어 갔다"고 해명했다. 양세형은 "잔칫집 비즈니스 커플 같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곡 바꾸기' 미션에서는 황윤성과 김현종이 7년 만에 한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췄고, 강진과 진성은 서로의 대표곡을 바꿔 부르며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정연호의 무대를 본 한혜진은 "어쩜 저렇게 잘하냐. 끼가 있다"고 극찬했다.

'퍼포먼스' 미션에서는 성리와 김중연이 구창모의 ‘방황’으로 강렬한 무대를 꾸며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어 2점이 걸린 '한풀이전'에서는 장한별이 한가락에게 지목되자 "제가 뭘 잘못했냐"고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고, 노지훈과 함께 부른 ‘연인’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 무대를 지켜본 진성은 감동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마지막 '진과 함께' 미션에서는 강진과 하루가 ‘화장을 지우는 여자’, 진성과 성리가 ‘내가 바보야’를 선보였다. 최종 승부에서는 성리의 활약을 앞세운 진성 팀이 4대2로 승리하며 '우정 대첩'의 주인공이 됐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TOP7 덕분에 눈과 귀가 즐거웠다", "이번에도 레전드 무대였다", "수요일 밤이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이어갔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전설의 사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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