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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2’ 금해나 존재감

서정민 기자
2026-07-30 07: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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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배우 금해나가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강렬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보호자이자 킬러 소민혜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배우 금해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소민혜 역으로 강렬한 귀환을 알렸다.

금해나는 3회 말미 정체불명의 침입자들에게 위협받는 지안(김혜준)을 구하며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안이 대응하기도 전에 침입자들을 단숨에 제압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4회에서는 지안을 지키는 든든한 보호자로 활약했다. 현실을 냉정하게 조언하면서도 지안의 상처를 누구보다 이해하는 모습으로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흔들리는 감정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지안과의 깊어진 유대도 눈길을 끌었다. 바빌론의 습격을 감지한 소민혜는 자신이 시간을 벌겠다며 지안을 먼저 피신시켰고, 이마를 맞댄 채 "언니 절대 안 죽어"라고 약속하는 장면으로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액션 장면에서는 금해나의 존재감이 더욱 빛났다. 사륜 오토바이 추격전과 총격 액션, 적 오토바이와의 충돌, 이륜 오토바이를 활용한 고난도 액션까지 소화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선상에서 벌어진 큐(현리)와의 결투에서는 총을 잃은 상황에서도 카람빗을 활용한 근접전과 맨몸 격투를 펼치며 압도적인 액션을 선보였다. 지안과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두 사람의 단단한 신뢰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금해나는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전투 능력을 지닌 킬러의 모습은 물론, 지안을 향한 따뜻한 애정을 동시에 표현하며 소민혜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앞으로 이어질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디즈니+에서 공개 중이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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