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 가사 속 고민을 해결하는 특별한 상담소가 열렸다. ‘힛-트쏭 보살즈’로 변신한 MC들은 공감과 웃음을 오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17회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고민 해결 힛-트쏭’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였다. 가사 속 “아직도 짝을 못 찾고 혼자”라는 고민이 소개되자 김희철은 “계속 밖에 나가야 한다. 사람들과 마주쳐야 인연도 생긴다”며 적극적인 만남을 조언했다.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과거 유행했던 이색 만남 문화도 함께 조명됐다. 상대를 경매 방식으로 선택하는 ‘노예팅’과 조건이 맞으면 신호가 울리는 ‘미팅 삐삐’ 등이 소개돼 추억을 자극했다.
최근에는 러닝 크루와 원데이 클래스, 중고 거래 플랫폼 등을 통한 자연스러운 만남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에 김희철은 “중고 거래 앱으로는 안 해봤는데 바로 다운로드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연애와 가족, 인생에 관한 다양한 고민이 소개됐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MC들은 각 사연에 맞는 조언과 함께 답가까지 추천하며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전했다.
사진제공=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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