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이 가오슝에서 열린 메가 K-POP 페스티벌 ‘K-SPARK in Kaohsiung’의 메인 헤드라이너로 나서 5만여 관객을 열광시키며 글로벌 아이콘의 위상을 입증했다.
‘K-SPARK in Kaohsiung’은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K-POP의 확장성을 이끌어온 대형 음악 축제다.
방콕, 하노이, 쿠알라룸푸르, 마카오에 이어 5연속 메인 아티스트이자 이번 가오슝의 헤드라이너로 낙점된 지드래곤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 속에 무대에 등장해 단숨에 스타디움을 장악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PO₩ER’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어 ‘HOME SWEET HOME (feat. TAEYANG, DAESUNG)’, ‘TOO BAD (feat. Anderson .Paak)’, ‘크레용(Crayon)’ 등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피날레 곡으로 선곡한 ‘삐딱하게(Crooked)’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대규모 떼창이 이어지며 공연장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국적과 언어를 넘어 하나가 된 팬들의 함성은 지드래곤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이번 가오슝 공연까지 성곡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자신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관과 독보적인 개인 IP 가치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공연을 마친 지드래곤은 “가오슝 관객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곧 다가올 월드투어에서도 이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신보 준비와 함께 오는 8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앞두고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정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