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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 7월 첫방

정혜진 기자
2026-06-01 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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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킬러들의 쇼핑몰1’ 7월 첫방 (제공: MBC)


MBC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을 여름 특선으로 편성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OTT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작품을 지상파에서 다시 선보이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무빙’, ‘카지노’ 등을 편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MBC는 이번에는 이동욱, 김혜준 주연의 액션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을 선택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은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한 액션 드라마다. 영화 ‘도어락’, 드라마 ‘구해줘2’ 등을 연출한 이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삼촌이 남긴 의문의 쇼핑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다.

이동욱은 미스터리한 쇼핑몰을 운영해 온 삼촌 ‘정진만’ 역으로 출연한다. 정진만은 조카 지안을 홀로 키워온 인물이자, 자신의 과거와 쇼핑몰의 정체를 감춘 채 살아온 인물이다. 김혜준은 삼촌 손에서 자란 조카 ‘정지안’ 역을 맡았다. 지안은 삼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그가 남긴 쇼핑몰의 실체와 마주하고, 자신을 노리는 이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게 된다.

삼촌 ‘정진만’과 조카 ‘정지안’의 관계를 중심으로, 갑작스럽게 킬러들의 표적이 된 지안의 생존 과정을 따라간다. 의문의 쇼핑몰을 둘러싼 사건, 인물들의 숨겨진 사연, 액션과 미스터리가 맞물린 전개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특히 폐쇄적인 공간과 예측하기 어려운 인물 구도가 만들어내는 긴장감은 기존 액션 드라마와는 다른 몰입감을 전할 예정이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은 2024년 디즈니플러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가운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청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OTT에서 흥행한 작품을 지상파 편성으로 다시 선보임으로써, 작품을 접하지 못했던 시청자에게 새로운 시청 기회를 제공하고 콘텐츠 선택권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편성은 자체 제작 콘텐츠 중심의 편성 기조를 유지하면서, 화제성을 갖춘 외부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기 위한 MBC의 전략적 선택이다. MBC 관계자는 “이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 편성은 검증된 OTT 오리지널 드라마를 지상파 시청자에게 소개하는 전략적 큐레이션의 일환”이라며 “MBC는 자체 제작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외부 우수 콘텐츠를 엄선해 시청자 선택권을 넓히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은 오는 7월 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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