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욱이 신예은과 스펙터클한 만남을 가진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 외딴섬에서 만난 ‘섬남섬녀’가 넘치는 정만큼이나 사연도 충만한 섬마을 주민들을 통해 사람을 구하고 사랑을 배우는 이야기가 따뜻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한다.
첫 방송을 향한 기대와 설렘 속 공개된 사진은 도지의, 육하리의 스펙타클한 편동도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섬 트라우마’로 고된 신고식을 치른 도지의에게 또 한번의 사건이 들이닥친다고. 어쩐지 겁에 질린 표정으로 나무에 올라탄 도지의는 다급한 모습이다.
그와 달리 육하리는 돌아온 고향에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사건이 일단락된 듯 밝은 미소로 바라보는 육하리와 어쩐지 떨떠름한 도지의의 표정에서 두 사람이 어떤 소동으로 편동도에서 다시 얽히게 됐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편동 보건 지소로 첫 출근한 도지의의 또 다른 수난도 포착됐다. 자신을 기다리던 ‘깜짝 손님’을 마주하고 기겁한 채 다리가 풀려버린 것. 새로 온 ‘섬보이’ 도지의의 갑작스러운 소란에 당황한 엄정선(이수경 분), 황신혜(주인영 분)의 반응 역시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섬을 기피하는 도지의를 더욱 험난하게 만들 손님, 파란만장한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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