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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내아결 부부에 충격

서정민 기자
2026-06-01 08: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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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 외도 의혹과 폭력 주장, 양육 갈등까지 얽힌 부부의 사연을 공개한다. 오은영 박사는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조언을 건네며 심각성을 지적한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시어머니가 직접 사연을 신청한 ‘내아결 부부’의 갈등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70회에는 “내 아들과의 결혼을 제발 깨지 말아 달라”는 시어머니의 요청으로 출연한 부부가 등장한다. 외도 의혹과 폭력 주장 등 충격적인 사연이 이어지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아내는 육아와 집안일을 홀로 책임지고 있다고 토로한다. 그는 “남편은 집에 오면 게임만 하고, 아이가 아파도 돌보지 않는다”며 답답함을 드러낸다.

특히 남편이 욕설이 담긴 게임 방송을 시청하는 동안 아이가 바로 옆에 있는 모습도 공개된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이건 안 된다”며 아이의 미디어 노출 환경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

이어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아내는 결혼 생활 중 겪은 상처를 털어놓는다. 그는 남편의 외도 의혹을 알게 된 뒤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또한 집을 나가려는 자신을 남편이 막았고, 시부모 앞에서 목을 조르고 침대로 밀쳤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긴다.

오은영 박사는 남편에게 “최소한의 배려와 관심조차 주지 않을 거면 남의 인생 발목 잡지 말고 이혼하라”고 강하게 경고한다. 그러나 남편 역시 아내를 향한 폭로를 이어가며 팽팽한 대립을 보인다.

계속되는 갈등 속에서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 모두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선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문제의 본질을 짚는다.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은 부부와 가족의 갈등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내아결 부부’ 편 역시 역대급 갈등 사례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70회는 6월 1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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