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태풍상사’가 12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며 이준호의 열연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9일까지 한 달간 방영 중인 드라마 20개를 대상으로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태풍상사’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친애하는 X’가 2위, ’키스는 괜히 해서!’가 3위를 기록했다.
링크분석 결과 ‘찬란하다’, ‘성장하다’, ‘재발견하다’가 높게 나타났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이준호’, ‘강태풍’, ‘감동엔딩’이 주요 키워드로 분석됐다. 이는 주인공 강태풍 역을 맡은 이준호의 진정성 있는 연기와 감동적인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음을 보여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지난달 대비 드라마 브랜드 빅데이터가 증가했으며, 브랜드소비와 브랜드소통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4위에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5위에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얄미운 사랑’, ‘모범택시3’, ‘친밀한 리플리’, ‘태양을 삼킨 여자’ 등이 10위권 내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브랜드평판지수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콘텐츠 가치 분석 알고리즘과 브랜드모니터분석, 추천지수가 가중치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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