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스견 금비와 권은비가 빠니보틀을 만났다.
‘꼬순내택시’가 다양한 사연을 지닌 게스트들과 함께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팔로우 5.8만의 멍플루언서 금비와 권은비가 재미를 더했다. 빠니보틀과 권은비는 과거 콘텐츠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사이인 만큼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빠니보틀은 자신의 여자친구 공개와 맞물려 잘못된 열애설이 났던 권은비와의 비하인드를 풀어냈고, 권은비는 아이즈원 멤버들과도 추억이 많은 금비의 이야기로 흥미를 더했다.
한편, 권은비는 강아지에 대한 얘기를 나눌 수 있고,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점에 매료되어 ‘꼬순내택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꼬순내택시’를 하게 된 계기를 묻는 권은비에게 빠니보틀은 “동물을 좀 좋아하긴 해요. 그리고 운전을 제가 좋아해요. 두 개를 같이 할 수 있다니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라며 반려동물 전용 택시 기사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권은비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항상 존재만으로 힘이 되어주는 금비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내며 반려인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빠니보틀은 금비와 함께 해외여행을 가보지 않았다는 권은비에게 여행지를 추천해 준 것은 물론, 권은비의 앨범 콘셉트 제안 요청에 “개인의 얘기를 조금 더 담아서 앨범에 녹여보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빠니보틀의 편안한 운전과 자연스러운 진행 속에 금비는 금세 잠에 들며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기도. 금비의 강아지 유치원에 도착한 권은비는 “택시가 너무 편안해서 금비가 꿀잠을 잤습니다.”라는 한 줄 후기로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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