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9기에서 결혼 커플이 예고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9기 영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등장해 “남자는 영호가 확실하다”는 스포성 글이 잇따르고 있어 화제다.
이 소식이 전해진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호 지인을 자처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9기 결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남자는 영호 확실”이라며 “긴가민가했는데 너도 결혼을 하는구나ㅋㅋㅋㅋ”라고 썼다.
이어 누리꾼들의 댓글에 “진짜 확실해“, “ㅇㅇ 진짜루”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영호가 결혼 남자 주인공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
방송에서 영호는 부산에 거주하며 양산에서 일한다고 밝혔고, 부모님이 200평 규모 오리고기 식당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훈훈한 외모로 MC 송해나의 원픽을 받았으며, 8대 2 확률로 고백을 받는다는 인기남이다. 여자들의 첫인상 투표에서는 영숙, 영자로부터 2표를 받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영호는 “여자 나이는 위아래로 7살까지 가능하다”며 “좋아하는데 이유 없듯이 연상 누나가 그냥 좋다. 똑같은 행동을 해도 누나가 더 귀여운 것 같다”고 연상 여성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앞서 28기 돌싱특집에서는 정숙과 상철이 혼전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9기에서도 연이은 경사 소식에 ‘나는 솔로’의 높은 커플 성사율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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