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팝 프린세스’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첫 방송을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13일(오늘)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의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 ‘Do my thang’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메인 프로듀서 개코의 디렉팅 아래 한일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잠재력과 에너지가 돋보이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타이틀곡 ‘Do my thang’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함께, ‘힙팝 프린세스’ 참가자들의 당차고 밝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와이드 데님 팬츠 등 각자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자유분방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단연 눈길을 끈다. 특히 40인의 군무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스케일 그리고 목걸이를 낚아채는 엔딩 퍼포먼스까지,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 속에서도 ‘힙팝 프린세스’만의 독보적인 정체성과 세계관이 드러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힙팝 프린세스’의 메인 프로듀서로 합류한 개코는 이번 타이틀곡 녹음 디렉팅을 직접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개코는 “각자 맡은 짧은 파트 안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참가자들이 너무 기특하더라. 각자 가진 장점들이 몇 마디 안에서도 드러나는 게 재미있었다”고 참여 후기를 밝혔다.
이어 “무대 밖에서 참가자들의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모습이 여지없는 10대 아이들 같았다. 그 순수하고 맑은 에너지를 끝까지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해 과연 어떤 빛나는 가능성이 발굴될지 주목된다.
한편, ‘힙팝 프린세스’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늘(13일) 낮 12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1차 글로벌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한국 및 글로벌 지역에서는 엠넷플러스(Mnet Plus), 일본 지역에서는 유넥스트(U-NEXT)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자기소개 싸이퍼 등 참가자들의 개성과 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모은 만큼 전 세계 팬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투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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