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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子 “부모 닮은 외모”로 시선 집중… 이동국 3남매까지 ‘뭉찬4’ 응원석 빛내

‘뭉쳐야 찬다4’ 직관 현장, 축구 레전드 가족들 총출동으로 화제
안정환·김남일 가족·신우재 여친까지 응원석 메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집중
박지혜 기자
2025-09-27 08: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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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의 역사적인 첫 직관 현장에서 축구 레전드들의 가족까지 총출동하는 모습이 뜨거운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특히 김남일 감독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가족 근황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방송 예정인 ‘뭉찬4’ 26회에서는 무려 4만여 명이 신청해 단 1만여 명만 선정될 만큼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직관 현장이 그려진다. 

안정환 감독의 아내이자 199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남편을 응원한다. 이에 안정환은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감독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깜찍한 애정 표현으로 경기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양과 아들 이환 군을 두고 있다. 특히 아들 안이환 군은 2022년 12월 최연소 나이로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트럼펫 연주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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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감독의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와 아들 서우도 경기장을 찾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서우는 엄마 아빠를 닮은 훈훈한 외모로 현장을 술렁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김남일은 K리그와 국가대표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일본 J1리그 비셀 고베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2003년 KBS에 입사한 김보민 아나운서와는 2007년 12월 결혼해 현재까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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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신우재의 여자친구 문지원도 현장에 등장해 서로 하트를 주고받으며 팬들의 환호를 받을 예정이다. 이들의 달콤한 모습은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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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동국 감독의 자녀들인 재시, 재아, 시안이까지 총출동해 응원석을 한층 빛낼 예정이다. 가족들의 응원을 받은 이동국은 더욱 열정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팬 투표로 선정된 ‘환타클로스’와 ‘싹쓰리하츠’의 베스트 11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는 총 100만 표를 돌파하며 ‘뭉찬4’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판타지리그’ 선수들은 경기장을 꽉 채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환타클로스’ 응원단장 마선호와 ‘싹쓰리하츠’ 응원단장 송하빈의 응원 대결부터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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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子 “부모 닮은 외모”로 시선 집중… 이동국 3남매까지 ‘뭉찬4’ 응원석 빛내 (사진: JTBC)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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