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환점을 돈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KR’이 카타르시스, 미스터리, 상상력의 업그레이드를 알린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이와 관련 ‘컨피던스맨 KR’이 ‘2막 관전 포인트’를 통해, 더 타오를 임팩트와 강렬한 부스터를 달 놀라운 이야기를 예고한다.
#박민영-박희순-주종혁 총천연색 연기 변신쇼
첫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의 총천연색 연기 변신쇼다. 먼저 카리스마 넘치는 검술부터 능청맞은 마구잡이 플러팅, 스마트한 수술 마스터까지 섭렵한 박민영은 7, 8회에서는 막장 미망인과 순박 산골소녀로 분해 극과 극 비주얼을 자랑함과 동시에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맹활약을 벌인다.
박희순은 묘한 60대 딜러와 주책만점 시골노인, 무대를 휘젓는 재즈가수 변신에 이어 7, 8회에서는 아이돌 의상을 씹어먹은 허세 갑 의붓아들과 뻐드렁니가 돋보이는 경악 비주얼의 편집장으로 코믹 텐션을 터트린다.
#박민영-박희순-주종혁의 숨은 관계성
두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의 숨은 관계성이다. ‘컨피던스맨 KR’은 빌런들에게 참교육을 시전하는 속 시원한 사이다 전개 중 의미심장한 윤이랑(박민영 분)의 어린시절 납치 관련 에피소드와 현재까지도 그와 관련해 복수를 꿈꾸는 듯한 윤이랑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지난 6회에서는 윤이랑과 제임스(박희순 분)의 과거 인연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제임스는 윤이랑의 어린시절 경호원이었으며 제임스라는 이름은 윤이랑이 제임스의 본명인 서인재를 장난스럽게 부르던 것이었음이 드러난 것. 그리고 윤이랑이 나쁜놈들을 향한 복수를 마친 후 비밀의 공간으로 향해 자신이 만들어 놓은 사건보드를 서늘하게 바라보는 가운데 사건보드 정중앙을 명구호(주종혁 분)가 차지하고 있어 의문을 남겼다.
아직 윤이랑과 관련한 명구호의 과거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명구호는 윤이랑과 어떤 사연으로 어떻게 얽힌 것인지, 세 사람의 숨은 관계성은 윤이랑이 주목하는 ‘킹’을 잡는 것과 관련이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세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더 확대될 세계관이다. ‘팀 컨피던스맨’은 나쁜 놈들만 골라 속이는 일명 ‘인간 세탁소’로 부정부패한 사람들을 속여 그들의 검은 돈을 갈취, 피해자들을 돕고 통쾌함을 전달하며 짜릿함을 안겼다.
지금껏 ‘팀 컨피던스맨’은 간절한 소시민의 돈을 노리는 악랄한 사기꾼 무당부터 공익재단을 돈 세탁의 수단으로 쓴 고리대금업계 레전드, 미술학도들의 심신을 타락시킨 부패한 미술평론가, 환자의 생명보다 돈이 되는 VIP만 챙기는 종합병원 이사장을 혼쭐 내주며 불법 금융, 미술, 의료계에 있던 빌런들을 처단했다.
27일과 28일 방송될 7, 8회에서 뷰티계로 발을 넓힌 ‘팀 컨피던스맨’은 또 다른 기막힌 계획으로 뷰티계 빌런을 괴롭힐 예정. ‘팀 컨피던스맨’ 리더 윤이랑의 구미에 맞는 빌런들이 모두 인과응보를 겪은 현실에서 윤이랑이 뷰티 쪽에 눈을 돌린 이유는 무엇인지 거대한 먹잇감만 노리는 전대미문 세 사람의 무대는 어디까지 확장될지 기대감이 솟구친다.
제작진은 “2막의 문을 연 ‘컨피던스맨 KR’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짜릿한 복수는 물론 윤이랑, 제임스, 명구호가 사기쇼를 시작하게 된 비하인드 등이 그려질 예정”이라며 “한 번 보면 또 보고 싶은 케미, 코믹, 서사 맛집의 진면목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컨피던스맨 KR’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