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어쩔수가없다’가 개봉 2주 차와 추석 무대인사 일정을 추가 확정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10월 1일(수) 무대인사에는 박찬욱 감독, 이병헌, 이성민, 염혜란이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영등포를 찾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6일(월)에는 박찬욱 감독과 이성민이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성수, CGV 왕십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추석을 맞아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처럼 개봉 2주 차와 추석 추가 무대인사를 확정한 ‘어쩔수가없다’는 매력적인 배우들의 호연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올가을 극장가를 장악할 것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과 드라마틱한 전개, 아름다운 미장센, 견고한 연출, 그리고 블랙 코미디까지 더해진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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