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 방송되는 ‘트롯챔피언: 히든트랙’은 트롯 마니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다양한 무대들로 찾아온다.
이달의 신곡으로 찾아온 에녹과 윤세연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사랑은 마술처럼’은 ‘음색 황제’ 에녹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서정적인 첼로 선율이 어우러져 마술 같은 사랑의 순간을 노래로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데뷔 전 경기민요 전수자로 이름을 알렸던 윤세연의 신곡 ‘호이 호이 호이’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흥겨운 국악 사운드와 트로트의 리듬, 그리고 윤세연의 활기찬 에너지가 더해져 ‘MZ 소리꾼’의 면모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MC 장민호가 3대 팬ON스타의 정체를 암시하는 키워드를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ON스타’는 팬들의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 가수가 트롯챔피언에 3개월간 출연하여 특별한 스테이지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하동근, 최수호에 이어 새로운 ‘팬ON스타’의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 3대 ‘팬ON스타’의 정체는 10월 16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9월 히든트랙 챔피언 송’의 주인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감미로운 가성과 서정적인 가사로 꾸준히 상위권 차트를 유지하고 있는 박서진의 ‘때문에’,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담은 송민준의 ‘왕이 될 상인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팬들의 사랑을 받은 장민호의 ‘오십 (五十)’ 등 팬들과 아티스트 모두가 사랑하는 숨은 명곡들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롯챔피언:히든트랙’은 가수들이 직접 선정한 본인의 ‘숨은 명곡’으로 차트를 만드는 신개념 차트쇼다. ‘트롯챔피언:히든트랙’ 챔피언 송 선정 방식은 ‘팬 사전 투표’ 40%와 ‘가수 투표’ 40%, ‘심사위원 점수’ 20%를 합산해 ‘이달의 히든트랙 챔피언 송’이 선정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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