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 4기 출연자 정수가 오랜만에 연애 근황을 전하며 다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정수가 신논현역 인근 거리에서 한 여성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목격자가 정수에게 직접 DM을 보내 확인한 결과, 그는 “여자친구 맞다. 잘 만나보겠다”라며 사실상 연애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행복을 찾은 것 같다”는 응원과 함께 “정수답게 시원하게 인정했다”는 반가운 반응이 이어졌다.
정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출연 당시 6기 현숙을 향해 꾸준히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못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개인 블로그 글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으나, 최근에는 운동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외모와 분위기를 한층 바꾼 근황을 알려왔다.
올해 36세인 정수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현재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근무 중이다. 이번 공개 열애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 만큼, 팬들은 “이제는 꽂길만 걷길 바란다”는 격려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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