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이 ‘사당귀’에서 코요태 전국투어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김종민은 신혼 생활에 대해 “너무 좋다. 집에 들어가서 대화할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좋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전현무는 “결혼의 좋은 예다. 종민이를 오래 알았는데, 결혼 후 얼굴이 제일 좋다”라고 밝혔다.
김종민은 멤버들에게 “3일 남았다. 마지막 연습이다”라며 연습을 진두지휘하는 리더다운 모습을 보였다. 코요태는 본격적으로 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흥 넘치는 댄스는 물론, 연습임에도 완벽한 라이브를 보여주며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종민은 “지금은 리더로서 앞에서 끌어주고 있다”라고 밝히자, 신지는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다 보니까 너무 과하게 책임감과 리더십을 장착했다”라며 웃었다. 빽가 역시 “미치겠다. 노답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요태의 연습 현장을 지켜본 박명수, 전현무, 김숙은 “다 아는 노래니까 진짜 신난다”, “이 노래 정말 좋다”, “콘서트 정말 신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았다. 이어 코요태가 한 행사에서 신곡 ‘콜미’를 비롯해 명곡 메들리 무대를 꾸미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코요태는 ‘국민 그룹’답게 행사를 찾은 관객들의 떼창과 떼춤을 이끄는가 하면, 넘치는 에너지와 흥으로 현장 분위기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박명수 역시 “이게 바로 국민가수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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