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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K팝 임장 헌터스

박지혜 기자
2025-09-04 0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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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K팝 임장 헌터스 (사진: MBC)

오늘(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가수 이석훈과 ‘레드벨벳’의 웬디가 K-팝 엔터세권으로 임장을 떠난다.

이날 ‘구해줘! 홈즈’에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K-팝의 도시 서울의 ‘K-팝 엔터사’ 로드 임장을 떠난다. 박나래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면서 K-팝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엔터 사옥 방문이 관광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소개한다. 김숙은 “대형 엔터사가 자리 잡은 곳마다 특유의 분위기 있다.”고 소개하며, 엔터 사옥과 그 일대의 다양한 매물들을 임장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이번 K-팝 엔터세권 임장은 레드벨벳의 웬디와 가수 이석훈 그리고 양세형이 ‘K-팝 임장 헌터스’로 분해 도시를 탐방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웬디는 세 번째 미니앨범이 곧 공개된다고 밝히며, 타이틀곡 'Sunkiss(선키스)'를 ‘홈즈’에서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여유가 느껴지는 노래 실력에 코디들 모두 귀호강을 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신곡을 발표한 이석훈 역시 타이틀곡 ‘어른이 됐고’를 공개하며, “윤하가 나를 위해 직접 작사.작곡을 해줬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소개해 스튜디오를 황홀하게 물들였다고 한다.  

‘K-팝 임장 헌터스’로 분한 웬디와 이석훈, 양세형은 서울의 서쪽! 자유로운 바이브가 가득한 ‘YG세권’으로 향한다. 양세형은 “마포구가 방송국하고 가깝다 보니, 엔터사들이 많이 모여 있다. 엔터사 전문 부동산도 존재한다.”고 소개한다.  

세 사람은 YG 신사옥 바로 옆에 있는 나 홀로 아파트 매물을 소개한다. 널찍한 거실의 세련된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통창으로 보이는 강변북로 앞 초록 뷰는 눈길을 사로잡는다. 탁 트인 주방과 작은 방에서는 YG사옥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이어, 세 사람은 ‘YG 아티스트 숙소’로 유명한 밤섬 한강변 아파트 라인을 따라 임장한다. 이어 K팝 스타가 살았었다고 알려진 아파트에 들어섰다. 세 사람은 뻥 뚫린 거실 통창으로 보이는 파노라마 한강 뷰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양세형은 “밤섬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아파트는 처음이다. 밤섬이 주는 포근함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아파트 내부를 샅샅이 임장하던 웬디는 “꿈이 생겼다.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히는가 하며, 이석훈은 역시 “이번 임장을 통해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다.”고 말해 매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전 세계가 집중! K-팝 엔터세권 임장은 오늘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홈즈)에서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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