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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웰브’ 매력 포인트 공개

이다미 기자
2025-09-02 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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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웰브’ 매력 포인트 공개 (제공: 디즈니+)


디즈니+가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 ‘트웰브’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한다.

‘트웰브’는 12천사들이 인간세계를 지키기 위해 악의 무리에 맞서 전투를 벌이는 액션 히어로물이다.
 
콘텐츠 시장을 뒤흔든 K-팝과 K-드라마에 이어 이제는 K-액션 히어로의 시대다. ‘트웰브’가 전 세계 구독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글로벌 K-컬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12지신이라는 한국적 색채가 짙은 전통 설화의 뿌리를 기반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확장된 세계관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만들었다.

여기에 화려한 액션과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 그리고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디즈니+ 구독자들은 “첫 에피소드부터 흥미진진했다. 천사와 악의 세력 중 누가 이길지, 앞으로 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시원시원해서 재밌던데 트웰브 화이팅” 등의 호평으로 ‘트웰브’가 세계 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했다.

‘트웰브’ 의 독보적인 액션 퍼포먼스는 극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다. 12지신 동물에서 영감을 얻은 캐릭터 설정은 각각의 상징적 특징을 액션 디자인에 녹여내며 독자적인 재미를 제공했다.

강인한 호랑이의 앞발을 본뜬 강력한 주먹 액션 ‘태산’(마동석), 냉철한 까마귀의 우아하면서 날카로운 액션 ‘오귀’(박형식), 민첩한 원숭이의 날렵한 파쿠르 액션 ‘원승’(서인국), 미스터리한 용의 장풍 액션 ‘미르’(이주빈), 파워풀한 돼지의 배치기 액션 ‘도니’(고규필), 용맹한 개의 재빠른 액션 ‘강지’(강미나), 명석한 쥐의 테크니션 액션 ‘쥐돌’(성유빈), 야생마처럼 거침없는 발차기 액션 ‘말숙’(안지혜), 신비로운 뱀의 유연한 활 액션 ‘방울’(레지나 레이) 등 각 천사 캐릭터들은 동물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본인들만의 시그니처 액션을 완성해 극의 긴장감과 박진감을 배가시켰다.

단순한 액션 장면을 넘어 캐릭터의 개성과 서사에 맞게 설계된 액션은 다이나믹한 재미를 선사하며 ‘트웰브’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강인한 악의 세력에 맞서 점차 힘을 되찾으며 더욱 강해질 12지신 천사들의 액션은 디즈니+ 구독자들에게 더욱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트웰브’는 인간 세상에 녹아든 천사들의 이중생활을 통해 독특한 재미를 전한다. 특별한 힘이 봉인된 채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12지신 천사들은 각자 수금률 100%의 엔젤캐피탈 대표와 직원, 치유율 100%의 한의사와 간호사, 박술관 큐레이터, 경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인물로 등장한다. 저마다 다른 직업군 속에 스며든 천사들이 현실과 맞닿아있지만 동시에 판타지적인 매력을 듬뿍 풀어내는 것에 신선한 재미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작품 전반에 흐르는 유머 코드도 ‘트웰브’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수천 년을 함께하며 가족이 되어 버린 이들의 유쾌한 티키타카와 곳곳에서 터지는 유머들은 웃음을 유발하며 긴장감 넘치는 서사 속에서 완급을 조절한다.

‘트웰브’ 는 지난 31일(일) 공개된 4화를 기점으로 인물들 간의 미스터리한 서사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구독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천사들과 악의 세력의 대립 구도뿐만 아니라 그들 사이에 얽힌 수천 년의 인연과 비밀이 차츰 밝혀지며 긴장과 흥미가 교차하는 전개가 펼쳐졌다. 

특히 ‘오귀’와 ‘미르’ 사이에 숨겨진 과거는 앞으로 드러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오귀 봉인된 엄청난 서사 있을 것 같음”, “오귀의 숨겨진 사연이랑 미르와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풀릴지 너무너무 기대돼요!” 등 12지신 천사가 되고 싶었지만 악의 세력의 주축이 되어버린 ‘오귀’의 서사와 천사들이 ‘미르’에게 숨기고 있는 비밀 등 매 화 새롭게 등장하는 단서들이 시청 욕구를 자극하며 시청 열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12지신 천사들의 개성만점 매력과 화끈한 액션 그리고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트웰브’는 매주 토, 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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