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박희순이 ‘초강렬 이미지 쌍두마차’로 변신한 ‘D-9! 카리스마 무드컷’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9월 6일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
특히 박희순은 ‘컨피던스맨KR’에서 ‘팀 컨피던스맨’의 정신적 지주이자 센스, 유머, 포스까지 다 갖춘 만능 캐 제임스 역으로 출연한다. 박희순은 유연한 애티튜드와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하는 제임스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캐릭터에 혼연일체한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박희순이 베테랑 사기꾼 제임스의 극과 극 감정이 드러난 ‘초강렬 이미지 쌍두마차’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제임스(박희순)가 센스티브한 남성미의 절대강자이자 작전 중 변화구의 달인임을 증명하는 면면들이 포착된 것.
먼저 선장으로 변신한 제임스는 완벽한 제복핏을 뽐내고, 동그라미 안경에 덥수룩한 수염으로 지적인 이미지와 신뢰감을 부여한다. 모든 풍량을 초월한 듯한 여유로운 표정에 꼰 다리로 포인트를 준 제임스는 훈훈함 속 은근한 카리스마를 내비친다.
반면 다른 장면에서 제임스는 얼굴에 붙이고 있던 가면을 찢고 독기 만점의 표정을 짓는 충격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가찢남’(가면을 찢은 남자)으로 변신한 제임스가 가면 조각이 군데군데 남아 있음에도 활동에 나설듯한 동작을 취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것. 와장창 깨진 유리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진한 카리스마가 내뿜어져 나오는 ‘가찢남’ 장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공개된 컷들은 박희순이 발휘한 분장 투혼의 맛보기에 불과하다”라는 말과 함께 “믿고 보는 배우 박희순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컨피던스맨 KR’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컨피던스맨 KR’은 오는 9월 6일 밤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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