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미야 이쿠토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음 세대 아이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에 출연해 본인의 끼를 펼쳤던 이쿠토. 그는 얼마 전 ‘비 마이 보이즈’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여전히 아이돌을 꿈꾸며 정진해나가고 있다.
Q. 자기소개 부탁한다.
“카미야 이쿠토라고 한다. 2004년 1월 8일생으로, 현재 일본의 대학에 다니면서 SNS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직 미숙하지만, 아이돌을 목표로 매일 레슨을 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Q. 화보 촬영 소감이 궁금하다.
“한국에서의 인터뷰가 처음이다. 평소 하지 않는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촬영을 해서 정말 신선했고 즐거웠다”
“현재는 매일 레슨을 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얼마 전, 오랜만에 고향 집에 돌아가 가족을 만나 행복했다”
Q. 한국 생활에 대한 소감이 어떤지 궁금하다. 한국어 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알려달라.
“처음에는 한국어 실력이 정말 ‘0’인 상태라, 들리는 한국어를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했지만, 오디션을 준비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

Q. 최근에 참여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Q.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과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데뷔하지 못해 정말 아쉬웠다. 하지만 앞으로도 매일 노력하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특히 인상에 남는 순간은 역시 탈락자 발표식에서 제 이름이 불렸던 그 순간이다. 머리가 새하얘졌던 기억이 난다”
Q.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고 싶었던 목표가 있었는지, 그리고 성취했는지 궁금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고 싶었던 목표는 데뷔하는 것이었다. 그 목표는 이루지 못했다”
Q. 꼭 출연해보고 싶은 한국 방송이 있다면?
“언젠가 한국 음악 방송에 출연해보고 싶다”
Q. 같이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은 한국 배우가 있다면?
“한국인은 아니지만, ‘트레저’의 요시 님과 프로그램에 출연해보고 싶다”

Q. 스스로 생각하는 본인의 매력, 장점은?
“장점은 인내심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해왔지만, 모든 것이 순조롭게 잘 풀린 적은 없었다. 하지만 항상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계속했기에, 결국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Q.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아티스트 활동은 물론, 연기나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싶다”
Q. 롤모델이 있다면 누구인지 이유와 함께 이야기해 달라.
“‘트레저’의 요시 님입니다. ‘트레저’를 정말 좋아해서 자주 공연을 보러 가는데, 무대에서의 카리스마가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다. 패션도 매우 세련돼서 자주 참고한다”
Q. 평소 취미가 있다면?
“혼자 카페에 가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있다면?
“앞으로도 꿈꾸는 아이돌이 될 수 있도록 연습을 계속할 예정이다. 그동안 제 SNS를 기다려 주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꾸준히 게시물을 올릴 생각이다”
Q.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크게 말하면, 많은 분들에게 귀감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다미 기자 dlekal8024@bntne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