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천록담이 광란의 댄스 파티로 안방을 뒤흔들었다.
천록담은 지난 21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천록담은 TOP7과 ‘유혹’ 오프닝 무대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댄스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관객들을 반하게 만들었다.
특히 천록담은 호프집을 운영하며 ‘미스터트롯’ 콘서트장에서 춤 추는 것을 즐기는 팬카페 대표 댄싱퀸 사연자를 위해 신청곡 ‘잘못된 만남’ 무대를 꾸몄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시원시원한 보컬, 화려한 무대 매너로 목요일 밤을 광란의 댄스 파티 현장으로 만들었다. 천록담의 열창에 관객들은 함께 즐기며 열광적인 댄스와 반응이 절정에 달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방송한 지 30년인데 오늘 같은 광경은 처음이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등 다양한 방송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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