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TOP7과 팬이 하나 돼 무대에 오른다.
8월 21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서머 페스티벌: 댄싱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과 각 팬카페를 대표하는 댄싱퀸 7인이 한 팀을 이뤄 대결에 나선다. 팬들의 퍼포먼스 점수와 노래방 마스터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다.
그중 손빈아는 “서울 시민 중 춤으로는 제가 넘버 원입니다”라는 당찬 사연을 보낸 ‘자칭 춤짱’ 팬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내 가수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로 무대에 오른 팬과 함께, 손빈아는 이창용의 ‘여보’를 과감한 웨이브와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재해석한다. 대담한 손빈아의 퍼포먼스에 TOP7은 “쟤 왜 저래?”, “컨셉 확실하다”며 말문이 막힌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질세라 맏형 춘길은 엄정화의 ‘초대’를 통해 한껏 농익은 섹시미를 뽐낸다. 팬과 함께 부채 퍼포먼스까지 소화한 그는 반백살 나이를 잊은 듯한 그루브로 무대를 장악한다. ‘댄싱퀸 특집’에 맞춰 섹시미로 무장한 트롯맨들이 어떤 무대를 펼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이날 특집은 출연진과 현장 관객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사콜 세븐’만의 유쾌한 에너지와 흥이 어우러진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이 안방에도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할 수 있다. 사연이 접수되면 초특급 이벤트가 펼쳐진다. ‘서머 페스티벌: 댄싱퀸 특집’은 오늘(21일) 밤 10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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