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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워터밤 속담 퀴즈 대결

이다겸 기자
2025-07-20 11:00:01
'런닝맨' 워터밤 속담 퀴즈 대결 SBS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런닝맨’에서 엉뚱하고 해맑은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속담 요정’에 등극했다.

오늘(2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찌는 듯한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시원한 수중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쪼개는 승부사’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가장 단단한 조개를 사수하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여야 했다. 조개를 깨는 맞대결에 앞서, 대진 순서를 결정하기 위한 수중 퀴즈 대결이 시작되었다.

'런닝맨' 미연, 근본 없는 속담 창조! 새로운 '속담 요정' 등극

이번 퀴즈는 직접 잠수를 통해 수영장 밑바닥에 설치된 보드판에 그림을 그려야 하는 고난도 미션이었다. 보는 사람들마저 시원하게 만드는 이 미션에서, 답을 외쳐야 하는 팀원은 물 위에 떠 있는 튜브 의자에 앉아야만 해, 정답 기회를 얻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몸싸움까지 예고되며 그야말로 ‘런닝맨표 워터밤’이 개최되었다는 후문이다.


정신없는 수중 물싸움이 한창일 때, 미연은 티 없이 맑은 엉뚱함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키며 ‘속담 요정’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그녀는 정답은 정확히 모르지만, 오직 근성 하나로 끊임없이 튜브 의자에 올라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근본 없는 속담들을 창조해냈다. 그녀의 해맑은 오답 퍼레이드에, ‘미모의 깡깡이’로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미연을 향해 멤버들은 “애는 참 맑다”라는 웃기면서도 슬픈 칭찬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이 잠수와 수중 육탄전까지 불사하며 필사적으로 지켜낸 조개들 중, 과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가장 단단한 조개는 무엇이었을지, 그리고 깨져나가는 조개에 멤버들의 마음도 산산조각 나는 ‘쪼개는 승부사’ 레이스의 최종 결과는 오늘(20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런닝맨’이 ‘쪼개는 승부사’ 레이스를 통해 시원한 수중 퀴즈 대결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조개를 지키기 위해 잠수해서 그림을 그리고, 튜브 의자에 앉아 정답을 외쳐야 하는 고난도 미션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여자)아이들 미연은 엉뚱한 매력으로 ‘속담 요정’에 등극했다. 그녀는 정답을 모르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으로 튜브 의자에 올라타 세상에 없는 속담들을 창조해냈다. 그녀의 해맑은 오답 행진에 멤버들은 “애는 참 맑다”는 ‘웃픈’ 칭찬을 건네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미연의 엉뚱한 활약과 함께, 치열한 대결 끝에 살아남은 최강의 조개는 무엇일지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