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가왕2’ 가왕 박서진이 오늘(8일) 오후 6시, ‘현역가왕2’ 우승 특전 곡 ‘당신 이야기’의 발매를 앞두고 벅찬 심경을 남긴 4문 4답 인터뷰를 전격 공개했다.
‘제 2대 현역가왕’ 박서진은 독보적인 장구 퍼포먼스와 애절한 가창력까지 갖춘 트롯계 올라운더 싱어로 ‘현역가왕2’와 ‘2025 한일가왕전’ 모두에서 환상적인 실력을 뽐내며 무소불위 대한민국 대표 가왕의 품격을 뽐내고 있다.
이와 관련 ‘현역가왕2’ 가왕 박서진이 오늘(8일) 오후 6시 발매될 ‘현역가왕2’ 우승 특전 곡 ‘당신 이야기’ 공개에 앞서 서면 인터뷰를 통해 팬들의 반응, 꿈꾸는 바람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아래는 박서진의 4문 4답이다.
Q. ‘당신 이야기’는 ‘현역가왕2’의 마스터이기도 했던 윤명선 작곡가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프로듀서로 만났을 때 달랐던 점이 있었다면?
“윤명선 작곡가님은 약간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스타일의 작곡가다. 사적인 대화를 하다 가도 영감이 떠오르는 것을 보면서, 정말 아티스트의 면모를 느꼈다. 특히 녹음 때 녹음실 안에서 마치 나를 악기처럼 지휘를 하셨고, 나는 작곡가님의 지휘에 따라 노래를 불렀는데 처음에는 ‘이게 될까?’라는 걱정 반, 의심 반이었지만 놀랍게도 노래가 잘 불러졌다.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Q. ‘현역가왕2’ 앵콜 콘서트에서 ‘당신 이야기’를 들은 팬들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다. 어떤 부분이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을 거라고 생각하는지?
Q. ‘당신 이야기’를 부를 때 신경 쓴 부분과 어떤 분들이 ‘당신 이야기’를 들어주셨으면 하는지?
“감정을 내려놓고 덤덤하게 부르려고 노력했다. ‘당신 이야기’는 마음에 안정이 필요할 때, 위로가 필요할 때 들어주셨으면 한다. 내 팬층인 여성분들도 좋지만 남성분들께서 들어봐 주시고 노래방에서 사랑하는 가족분들에게 용기 내서 불러봐 주시는 건 어떨까 한다”
Q. 앞으로 예정된 한일 TOP7 합동 콘서트에서도 ‘당신 이야기’를 부를 계획 인지, 그리고 어떤 매력으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인지?
“한일 TOP7 합동 콘서트에서 ‘당신 이야기’를 부를 예정이다. 가능하다면, ‘당신 이야기’를 일본 관객들을 위해 일본어 가사로 부르는 건 어떨지 고민 중이다. 또 일본 팬들에게는 나의 장구 퍼포먼스가 댄스가 아닌 악기로 활용되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우리 전통악기인 장구와 함께 노래하는 모습으로 흥과 한, 두 가지를 다 보여드리고 싶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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