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2차 티저 영상 공개로 또 한 번 강렬한 서사를 예고했다.
오는 7월 3일 오후 5시 첫 공개 예정인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그런가 하면 제나 역시 혼란의 중심에 놓인다. 그녀는 무슨 사연인지 유리잔을 깨며 분노에 사로잡히는가 하면 “난 절대 아무것도 뺏기지 않을 테니까”라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낸다. 그런 제나 앞에 청국고의 ‘뉴 페이스’ 차진욱(김민규 분)이 등장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데. 스토리 전개에 큰 파장을 일으킬 그의 등장은 보는 이들의 흥미를 제대로 자극한다.
기억상실에 걸린 채 돌아온 김해인(장성윤 분)에게 “처음이 힘들지. 두 번은 일도 아니야”라며 협박하는 민율희(박시우 분), 날카롭게 서도언(이종혁 분)을 쏘아붙이는 해인, 그리고 혜인의 바람 잘 날 없는 청국고 라이프까지, 티저에서 엿보이는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장면들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 이어 이번 2차 티저에도 각 캐릭터의 욕망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드러나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이에 새 시즌으로 찾아온 ‘청담국제고등학교 2’를 향한 시청 욕구가 더욱 치솟는다.
한편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오는 7월 3일(목) 넷플릭스(Netflix), 웨이브(Wavve), 티빙(Tving) 등에서 오후 5시에 동시 공개되는 것은 물론, 7월 5일(토) 오전 00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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