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동민 딸 35개월 지우가 인생 첫 파마머리로 변신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은우 역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3년 48주차 ‘예능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3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화제를 입증한 바 있다. 이처럼 ‘우형제’가 나란히 화제성 지수를 입증하며 막강한 형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오늘(18일) 방송되는 ‘슈돌’ 578회는 ‘슈퍼맨 아빠의 도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이 함께한다. 특히 장동민은 딸 지우의 인생 첫 파마를 위해 특별 과외까지 받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장동민은 딸 지우를 위해 강원도 원주의 텃밭 미용실을 전격 오픈한다. 지우의 인생 첫 파마머리를 위해 장동민은 “제 인생 모든 것을 갈아 넣었다”라며 헤어샵에서 파마 특훈까지 받았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이내 “나한테 지우가 첫 손님이야”라며 긴장감을 드러낸다고.
장동민은 파마말기에 돌입하자마자 “가발하고 너무 달라요”라며 당황해한다. 하지만 곧 배운 대로 파마하기에 초집중한다. 긴장감 속 장동민이 완성한 첫 롤에 스튜디오에서도 감탄이 터진다. 박수홍은 “오! 잘 말렸어요”라며 파마기술까지 섭렵한 금손 아빠 장동민의 솜씨에 신기함을 드러낸다.
이에 장동민 역시 “머리하실거에요? 예약 명단 적어 주시면 연락드릴게요”라고 싱글벙글 미소 지으며 본격 텃밭 미용실의 손님 유치에 나서, 그가 친환경 사업에 이어 미용실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아빠표 뽀글머리를 한 지우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랜 기다림 끝에 탄생한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지우는 “탱글탱글 좋아요”라고 대만족하고, 장동민 역시 딸의 변신에 뿌듯함을 드러냈다는 후문. 장동민의 금손 미용실력과 지우의 대변신은 오늘 방송되는 ‘슈돌’에서 공개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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