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채원빈이 소속사 아우터유니버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프로파일러 한석규의 딸 역으로 등장한 채원빈은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단숨에 ‘안방극장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그리메상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 APAN 여자 신인상, MBC 연기대상 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신인상을 석권했다. 5일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방송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품에 안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 ‘야당’을 통해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 캐스팅되며 안방극장 복귀도 앞두고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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