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서울 구로구편 23일 개최… 박지현 출격

서울시 구로구에 ‘전국노래자랑’이 뜬다.

1일 구로구청에 따르면 오는 23일 안양천 고척교 축구장 일원에서 ‘전국노래자랑’이 개최된다. 

1980년 첫 방송을 시작한 ‘전국노래자랑’은 올해로 46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장수 오락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이 노래 실력과 장기를 뽐내는 참여형 공개방송이다.

구는 오는 21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예선을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받는다.

참가 자격은 기성 가수를 제외한 구로구민, 구로구 소재 사업장 종사자, 직장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50팀을 모집한다.

이날 초청가수들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라인업에는 김성환, 박지현, 송민준, 미스김, 김아영이 이름을 올리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 서울 구로구편의 자세한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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