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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종민·김준호 신혼집 찾기(미우새)

이지은 기자
2025-03-09 0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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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예비 신랑 김종민·김준호, 신혼집 찾기 대작전! ‘계약 전쟁’까지 벌어진 사연은?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김종민이 신혼집 구하기에 나섰다. 결혼을 앞두고도 아직 신혼집을 정하지 못한 그는 다양한 매물을 찾아 나섰고, 뜻밖에도 김준호와 같은 집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김종민은 예비 신부 ‘히융이’의 분노를 유발한 문자 사건의 전말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여기에 김준호는 “결혼식 직후 바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며 그 이유를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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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김종민과 김준호가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이 공개된다. 결혼식이 눈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신혼집을 정하지 못한 김종민은 다급한 마음에 절친 김준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두 사람은 함께 임장을 나섰다. 하지만 김준호 역시 신혼집을 찾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에 “마음에 드는 집이 있으면 내가 계약해야겠다”라며 예상치 못한 ‘라이벌전’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김종민은 김준호의 방해(?)를 피해 무사히 신혼집을 계약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본격적인 신혼집 탐방에 나선 두 사람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주택들을 직접 살펴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영장이 딸린 고급스러운 주택부터 북한산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옥상까지 갖춘 집, 그리고 ‘골프 마니아’인 두 사람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시설이 완비된 집까지 둘러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재벌 전재준이 살던 단지까지 방문했는데, 집 내부에 엘리베이터와 히노끼탕까지 갖춰진 것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들 역시 “역대급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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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김준호는 특히 ‘옵션 끝판왕’이라 불릴 만한 주택을 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그는 “이 집이면 결혼 약속을 안 잡아도 결혼하겠다”라며 신혼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하지만 문제는 두 사람 모두 같은 집에 눈독을 들였다는 점이었다. 서로 먼저 계약을 하겠다며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현장이 한순간에 ‘신혼집 계약 오픈런’ 분위기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과연 김종민과 김준호 중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이들의 신혼집 계약 전쟁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종민은 신혼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예비 신부와 다툼을 겪은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친한 여성 지인과 나눈 문자 때문에 다툰 적이 있다”라며 예비 신부와의 의견 차이로 인해 고민이 깊어졌음을 고백했다. 김종민의 이야기를 듣던 김준호도 깊이 공감하며, 연인 간의 작은 오해가 얼마나 큰 갈등으로 번질 수 있는지를 다시금 실감했다고 한다. 과연 김종민과 예비 신부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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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자주 논쟁이 벌어지는 ‘혼인신고 시기’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준호는 “나는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바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며 이를 서둘러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가 이토록 혼인신고를 서두르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종민과 김준호가 신혼집을 찾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와 함께 결혼을 앞둔 현실적인 고민들이 가감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이 같은 집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장면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예비 신부와의 의견 차이로 고민하는 김종민의 솔직한 이야기 역시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혼인신고 시기에 대한 두 사람의 대화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예비 신랑들의 신혼집 탐방기와 함께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 그리고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고민이 끊이지 않는 두 예비 신랑의 좌충우돌 신혼집 탐방기와 진솔한 대화는 3월 9일 일요일 밤 8시 55분,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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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예비 신랑 김종민과 김준호가 신혼집을 구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찾고 있는 두 사람은 함께 임장을 다니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집들을 살펴보지만, 뜻밖에도 같은 집에 눈독을 들이며 경쟁을 벌인다. 두 사람은 북한산 전망이 보이는 집부터 고급 수영장이 딸린 주택,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재벌집까지 방문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옵션이 뛰어난 한 주택을 두고 김종민과 김준호가 계약 우선권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김종민은 신혼집 문제로 예비 신부와 갈등을 겪은 일화를 공개하며 연인 간의 오해와 조율이 필요함을 털어놓았다. 또한, 두 사람은 혼인신고 시기를 두고도 각자의 의견을 밝히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신혼집 계약 전쟁과 결혼을 앞둔 두 예비 신랑의 고민은 3월 9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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