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슈퍼맨이돌아왔다, 효심 콘서트(슈돌)

박지혜 기자
2025-10-01 08:17:29
기사 이미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효심 콘서트 (사진: KBS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호우형제’ 황민호, 황민우가 효심 가득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현장을 최초 공개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오늘(1일) 방송되는 ‘슈돌’ 592회는 ‘닮아도 너무 닮았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황민호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우형제’ 황민호와 황민우의 첫 단독 콘서트 현장부터 뒷이야기가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황민호가 효심 가득한 단독콘서트를 부모님께 선물해 아빠를 울컥하게 만든다고. 황민호는 “아빠의 꿈이 가수였는데,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아빠의 못다 이룬 꿈을 이뤄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소회를 전해 감동을 자아낸다. 황민호 아빠는 “민호와 민우의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아들의 효심 가득한 선물에 폭풍 감동한다.

그런가 하면, 황민호가 긴장하자 슈퍼맨 형 황민우가 밀착케어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낸다. 황민우는 “서로를 믿고 든든하게 공연을 마치자”라며 뜨거운 포옹으로 동생의 긴장을 풀어준다. 에너지를 완전 충전한 황민호는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고. 신들린 장구 퍼포먼스부터 감성 폭발하는 ‘어매’ 무대까지 황민호의 다채로운 매력이 무대를 뒤집어 놓자 스튜디오에 있던 최지우는 “오~ 민호 멋있다”라며 물개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진정한 효자이자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인 호우형제 황민호와 황민우의 첫 단독 콘서트 현장은 오늘 방송되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