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대망의 100회를 맞으며 목요 예능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우뚝 섰다. 방송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던 ‘돌싱민박’ 특집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프로그램 인기에 불을 지폈다. 각종 OTT 플랫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100회를 넘어 100년 동안 이어가겠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나는 SOLO(나는 솔로)’와 함께 수-목 안방극장을 장악하며 ‘투톱’ 예능으로 자리 잡은 나솔사계는 13일 밤 10시 30분, 더 뜨거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 옥순-경수가 ‘솔로나라’ 졸업 후 반가운 근황을 처음으로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22기 옥순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널찍한 집에서 제작진을 맞이하며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밝은 표정으로 등장한 옥순은 아들과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여준 뒤, ‘나는 SOLO(나는 솔로)’ 이후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현재 22기 옥순은 경수와 ‘서울-대전’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옥순은 연애 기간 동안 경수와 함께 새로운 경험들을 쌓으며 점점 더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그녀는 “오빠(22기 경수)와 해외여행도 처음 가봤고, 오빠가 처음 먹여주는 음식도 많았다”며 경수와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녀는 연애 이후 자신에게 일어난 놀라운 변화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주변에서 제가 예뻐지고 밝아졌다고 말씀해주신다. 원래 정수리에 흰머리가 가득했는데 경수와 연애한 뒤로 그게 사라졌다”고 말하며 본인도 믿기 힘든 변화를 고백했다. 이와 같은 변화는 그녀가 현재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를 짐작하게 했다.
22기 경수 역시 옥순을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타고 한달음에 달려왔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꿀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주고받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옥순의 집에서 만난 이들은 옥순의 만 3세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고 평온한 일상을 보여줬다. 특히 22기 경수는 옥순의 아들과 놀아주며 ‘솔선수범 육아’의 진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온몸을 사용해 아이와 함께 뛰어놀며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아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22기 옥순은 경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녀는 “저한테는 진짜 히어로 같다”며 경수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22기 경수는 “제가 있어야 되는 집”이라며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그는 “밝고 건강하게 자란 아이를 보면서 옥순이 더 좋아졌다”고 고백해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따뜻한 모습에 MC 데프콘은 “너무 자연스러워서 초혼 같다. 행복하게 사는 집 같아”라며 감탄했다. 옥순과 경수의 모습은 스튜디오에 있는 MC 데프콘, 경리, 윤보미에게까지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22기 옥순과 경수의 사랑 이야기는 방송 내내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를 예고했다. 특히 두 사람이 ‘서울-대전’을 오가며 쌓은 추억들과 연애 이후 긍정적으로 변한 일상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경수가 옥순의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과 이를 지켜보는 옥순의 행복한 표정은 진정한 가족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솔직한 감정을 고백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로맨스와 훈훈한 감정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2기 옥순과 경수는 ‘돌싱 특집’ 당시부터 꾸준히 큰 사랑을 받아온 커플로, 두 사람의 연애 일기는 방송 이후에도 많은 관심을 끌어왔다. 이들의 따뜻하고 다정한 연애 근황은 이날 방송에서 더욱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2기 옥순과 경수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는 13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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