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준 감독이 아내 김은희와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영상에서 장항준의 작업실을 찾은 장성규는 “댁에서 형수님과 자녀분이 같이 사냐”고 물었고, 장항준의 매니저는 “김은희 작가님과 따로 살고 장모님과 살고 계신다”고 답했다.
이어 매니저는 “무슨 상황인지 저도 잘 모르겠다. 아침에 장모님께서 계속 밥 해주신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장성규는 “이 형이 보통 팔자가 아니시다”며 감탄했다.
장항준은 현재 아내 김은희 없이 장모와 거주하고 있다. 장항준은 아내와 별거하는 이유에 대해 “은희가 먼 데로 간 거지, 내가 먼 데로 온 게 아니다. 은희는 아이 학교만 졸업하면 여기로 올 것”이라고 했다.
또 장모님과 살며 불편한 점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항준은 “(장모님이) 너무 편하다. 장모님이 나를 엄청 좋아하신다. 우리 장모님이 효도를 나한테 한다. 효자가 아니라 효모”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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