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경호가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이자 여자친구 최수영을 언급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맛따라멋따라구구즈따라 | 나영석의 와글와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한 배우 정경호, 김대명, 조정석, 유연석, 전미도와 신원호 감독이 나영석 PD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거한 상차림을 준비한 99즈에 나영석 PD는 “요즘 일 안 하냐”라고 물었고, 정경호는 “안 한다. 좀 일찍 불러달라니까 왜 7시에 부르냐. 하루 종일 기다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가 탔냐는 질문에 정경호는 “탔다. 수영이랑 호주에 갔다 왔다”라고 답했다. 나영석PD가 “너네는 10년을 사겨도 그렇게 좋아?”라고 질문하자 정경호는 12년이라며 “같이 안 하는게 없다. 뭐를 혼자 해본 적이 없다. 무조건 같이 있는 상대”라고 대답했다.
한편 정경호는 지난 2012년 수영과 연인 관계로 발전해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두 사람의 시드니 여행이 포착돼 많은 화제가 됐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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