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형석이 ‘웨딩 임파서블’에 특별 출연, 반가움을 더한다.
오늘(2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
강형석은 극 중 지한의 친한 형인 ‘김호태’로 등장해 문상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다.
연극, 뮤지컬 등 다년간의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내공을 다진 강형석은 2020년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데뷔, ‘낭만닥터 김사부 2’, ‘쌍갑포차’, ‘이태원 클라쓰’. ‘도도솔솔라라라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앞서 강형석은 ‘갯마을 차차차’에서 공진 파출소 순경 ‘최은철’ 역을 맡아 순수하고 바른 생활 사나이의 면모를 완벽히 소화하고, 극의 활력을 더하는 풋풋한 러브라인까지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강형석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후 그는 최근 한국-싱가포르 합작 영화 ‘아줌마’로 주연을 꿰차 싱가포르 배우 ‘홍휘팡’과 호흡을 맞추며 한층 깊어진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강형석이 특별 출연하는 ‘웨딩 임파서블’은 오늘(26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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