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보라가 남편이 잠을 자다 눈물을 흘린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는 최성국 부부의 출산 비하인드가 공개 됐다.
황보라는 “남편이 자다가 내 배를 한 번 찼다. 남편이 몸부림이 엄청 심하다. 내가 그 순간 보호본능에 소리를 지르면서 배를 감싸 쥐었다고 한다. 남편이 눈물 한 방울 없는 사람인데 엉엉 울면서 ‘어떡해. 내가 왜 그랬을까’ 이러더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남편들도 계속 긴장하고 있다니까”라고 공감했고, 황보라도 “잠을 편하게 잘 수 없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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