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브(Wavve) ONLY 예능 ‘우리 아직 쏠로’의 ‘빛남-빛녀’ 8인이 2일 차를 맞아 ‘더블 데이트’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2일(오늘) 오후 5시 웨이브(Wavve)에서 선공개되는 야구인들의 리얼 연애 예능 ‘우리 아직 쏠로’(이하 ‘우아쏠’) 7회에서는 ‘지니’ 유희관, ‘우기’ 박재욱, ‘민빈’ 민경수, ‘커피’ 조병욱 등 야구선수 출신 ‘빛남’ 4인방과 닉네임 효마니-마리-희봄-유니 등 ‘빛녀’ 4인방이 합숙 둘째 날 여자들의 선택으로 ‘더블 데이트’를 진행하는 데 이어, ‘숨바꼭질 데이트’를 통해 남자들의 선택이 공개돼 흥미를 끌어올린다.
유희관과 마리 또한 ‘짚라인 데이트’를 통해 호감을 키운다. 유희관은 짚라인 탑승 직전 잔뜩 겁이 난 마리에게 장난을 치며 긴장을 풀어주고,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마리야!”라고 크게 소리치며 플러팅한다. 데이트 말미 ‘국내 최장 길이’의 짚라인 탑승이 다가오자, 마리는 “짚라인을 타는 동안 상대방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보자”라고 제안한다. 이에 유희관과 마리는 서로에게 몽글몽글한 ‘쌍방 영상 편지’를 남기는데, 서로에게 보낸 영상 편지의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더블 데이트’를 마친 뒤 숙소로 돌아온 빛남-빛녀 8인방은 ‘숨바꼭질 데이트’를 속행한다. 빛남들이 숙소 곳곳에 숨은 빛녀들을 찾아 ‘모자’를 전달해줘야 선택이 완료되는 방식으로, 빛남들은 시작 전부터 “누구를 선택해야 하나”라며 고민에 빠진다. 본격적인 숨바꼭질이 시작되자, 유희관은 “(원하는 빛녀가 아닐 경우) 불편한 상황이 올 수도 있겠는데…”라고 걱정한다. 직후 숨어있던 한 빛녀와 눈이 딱 마주치자, “바로 이런 상황”이라며 난감함에 헛웃음을 짓는다. 과연 유희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유희관이 원하는 빛녀와 데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야구선수 출신 ‘빛남’들과 빛이 나는 솔로 여성 ‘빛녀’들이 1루부터 3루까지의 ‘연애 리그’를 시작하며 ‘커플 홈베이스’를 향해 달리는 리얼 연애 예능 ‘우리 아직 쏠로’ 7회는 2일(오늘) 오후 5시 웨이브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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