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은지가 글로벌 댄스 열풍을 일으킬 대형 프로젝트의 MC로 출격했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JTBC ‘떼춤’에 이은지가 출연, 각 분야 최고 댄서들이 주도하는 댄스 프로젝트의 진행자로 합류했다.
이은지는 4명의 댄서들 중 립제이를 중심으로 퍼포먼스를 준비한 ‘떼춤단’을 직접 만나 사기를 북돋았다. 리허설을 지켜보던 이은지는 “닭살 돋는다”라며 연신 감탄했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최고의 호흡을 만들어내기 위해 힘썼다.
또한 이은지는 리헤이 팀의 연습 과정에도 직접 참관, 댄서들과 함께 예리한 눈빛으로 참가자들을 분석했다. 이후 댄서들과 함께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 무려 200명의 메가 크루가 함께 탄생시킬 퍼포먼스에 벅찬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은지는 마지막 순서인 아이키 팀의 ‘떼춤’에 앞서 호응을 유도하며 대미를 장식할 퍼포먼스에 힘을 불어넣었다. 모든 무대가 마무리된 후, 댄서들과 신중한 논의를 통해 라스베이거스에 진출할 50명의 춤꾼들을 1차 선발하며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JTBC ‘떼춤’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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