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적인 헤비 메탈 보컬리스트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이 새 앨범 ‘Patient Number 9’을 발매했다. 살아있는 전설의 앨범에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다수의 록스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오지 오스본은 대중음악계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 헌액자이자 시대를 대표하는 메탈 뮤지션이다. 헤비 메탈의 시초라 여겨지는 밴드 블랙 사바스(Black Sabath)의 보컬이자 전성기를 이끈 프론트맨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유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강렬한 목소리로 전 세계 록스타들의 우상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일흔을 넘긴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는 명실상부 살아있는 전설.
새 앨범 ‘Patient Number 9’은 오지 오스본의 열세 번째 솔로 스튜디오 앨범이다. 전작 ‘Ordinary Man’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됐다. 전작 프로듀싱을 전담했던 앤드류 와트(Andrew Watt)가 다시 한번 오지 오스본과 손을 잡았다.
앨범에는 'A Thousand Shades (Feat. Jeff Beck)' 'Nothing Feels Right (Feat. Zakk Wylde)' 'God Only Knows' 등 총 열세 곡이 수록됐다.
살아있는 전설 오지 오스본의 앨범 [Patient Number 9]은 현재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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