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스타들의 ‘핫 썸머’ 시사회룩

2016-07-21 18:23:27

[오아라 기자] 영화 시사회장을 찾은 스타들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시상식 못지않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영화 시사회장.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영화 ‘부산행’ VIP 시사회에 역대급 스타들이 줄을 이어 등장했다. 그 중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며 등장한 여자 스타들의 다양한 썸머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장 입고 싶은 리얼웨이 룩을 선보인 세 사람. 배우 김새론, 유이, 한지민 세 여배우가 선보인 시사회 룩 포인트는?

>>> 김새론


아역배우에서 이제 당당한 주연배우로 자리잡은 배우 김새론. 오랜만에 영화 시사회장을 찾았다.

그는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 쇼츠 팬츠, 샌들을 매치했다. 여기에 화려한 패턴의 로브를 걸쳤다. 심플한 룩에 로브 하나만 걸쳐도 스타일에 포인트가 된다.

에어컨 빵빵 한 영화관 안에서도 카디건이나 로브 같은 아이템은 꽤 효율적이다. 로브는 데일리 룩 아이템이나 바캉스 패션으로 제격이다. 바캉스에서는 조금 더 과감해도 되니 에스닉 한 패턴으로 즐겨봐도 좋겠다.

>>> 유이


매일 미모 갱신 중인 배우 유이도 영화 ‘부산행’ 시사회장을 찾았다.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 블랙 워커로 멋을 낸 유이.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트로피컬 에스닉한 분위기에 셔츠를 선택해 시원해 보이는 느낌을 준다.

데님 팬츠로 긴 다리 라인을 뽐내기도. 더운 날씨에 어떻게 입으면 좋을지 고민이라면 유이의 룩을 참고할 것. 에스닉한 블라우스, 셔츠에 화이트 스커트나 팬츠로 시원한 썸머룩을 즐길 수 있다. 물론 휴양지에서도.

>>> 한지민


심플한 화이트 원피스 룩을 선보인 한지민. 그는 패치와 절개 라인이 포인트인 화이트 원피스에 파스텔 엘로우 컬러의 미니백을 들었다.

이것저것 골라 입기 귀찮을 때 원피스만한 아이템이 없다. 하나만 입어도 포인트가 되고 또 시원하다. 기본 중의 기본인 화이트 원피스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여름에 더 시원해 보인다. 단조롭다고 느껴진다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줄 것. (사진출처: bnt뉴스 DB, 츄)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