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서울패션위크 속 ★의 스타일 check!

2015-10-19 15:34:47

[구혜진 기자] 아시아 최대의 패션축제 2016 S/S 서울패션위크가 10월15일부터 2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스타들의 스타일이 연일 화제다.

2016 SS에 유행할 패션 아이템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행사장을 찾은 스타들의 룩을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서울패션위크를 방문한 가수, 모델, 배우들이 선택한 패션 아이템을 살펴보고 이들의 스타일링 팁까지 살펴본다.

채정안-홍진경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하는 채정안과 홍진경은 스타일링 센스도 남달랐다.

채정안은 서로 다른 컬러가 믹스된 데님 팬츠를, 홍진경은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를 멋스럽게 연출했다. 셔츠를 바지 안으로 넣어 복고적인 감성을 더했고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을 선택해 더 길어 보이는 다리라인을 연출했다.

캐주얼한 셔츠와 재킷을 함께 매치해 트렌디한 멋을 강조했는데 이 때 넉넉한 핏감의 재킷을 선택해 스타일리시한 멋을 더했다.

PJ245 절개 와이드 데님 팬츠
레트로 무드의 워싱이 가미된 와이드 데님 팬츠. 타이트한 하이웨스트 라인으로 허리를 잡아주며 와이드하게 일자로 떨어지는 핏이 트렌디한 매력을 더한다.

이영진-이태란


롱한 길이감의 멋스러운 아우터를 선보인 스타도 있다. 모델 이영진은 이색적인 패턴이 매력적인 블랙의 아우터로 중성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 이태란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의 코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끌었다. 그는 심플한 터틀넥 원피스와 함께 무릎까지 올라오는 하이부츠를 연출했고, 심플한 클러치백으로 고급진 여배우의 룩을 연출했다.

J-3685 빅코사지 터틀 BBY(벨트,코사지set) 여성스러운 플라워 코사지가 포인트가 되는 코트 아이템. 앞면을 감싸주는 건플랩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전체적으로 슬림한 라인을 연출한다.

손나은-박초롱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과 박초롱은 같은 듯 다른 수술 스커트로 한껏 멋을 부렸다.

손나은은 평소 여성스럽고 단아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팜므파탈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자수가 놓아진 맨투맨 셔츠와 롱한 길이감의 수술 스커트를 매치했는데 수술 사이로 드러나는 각선미가 아찔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박초롱 또한 수술 스커트를 선택했는데 손나은과 달리 짧은 기장의 디자인을 선택했다. 롱한 길이감의 스커트와 대조되는 미니 기장의 수술 스커트는 한 층 발랄하고 걸리시한 느낌을 준다.

SK1157 프린지 래더 스커트 밑단에 프린지를 트리밍하여 걸을 때 마다 연출되는 하늘하늘한 디테일이 유니크한 무드를 자아내는 제품.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으로 보다 잘록한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딘트,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청담동 며느리룩’ 스타일링
▶ 가을 컬러를 닮은 패션 스타일링
▶ 나나-이청아-윤소희, 따라 입고 싶어지는 가을 스타일링
▶ [패션블로거’s] 남자의 센스는 발끝부터, 스니커즈가 정답!
▶ 커플 아이템의 본좌, 남녀 스웨트 셔츠 스타일링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