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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 김상만 감독 '음악 영화 만들고 싶었다'

2014-12-18 17: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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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권희정 기자] 김상만 감독이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언론시사회에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목소리를 잃은 오페라 가수가 다시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실화를 그려낸 감동대작이다.

성악가로 완벽 변신한 유지태의 연기, 그리고 3개국의 로케이션을 통해 화려하고 웅장한 화면, 실제의 오페라 가수들과 공연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공연 장면 등 오페라를 어려워하는 국내 관객에게도 익숙한 레파토리들로 눈과 귀가 즐거운 음악영화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배우 유지태, 차예련 감독 김상만, 성악가 배재철이 참석했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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