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 기자] 송원근이 동성연인 김정도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8월13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복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61회분에서는 사공(김정도)에게 버림받은 나타샤(송원근)가 결국 짐을 싸고 떠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후 공개된 ‘오로라 공주’ 예고 영상에는 잠자고 있는 사공에게 “잘 있어 오빠”라는 인사를 전하는 나타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다지를 선택한 사공에게 버림받은 그이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어머님이 제대로 챙겨줄지 걱정이야”라는 말을 남겨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사공의 진지한 부탁에 결심을 굳힌 나타샤의 하차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MBC ‘오로라 공주’ 61회는 13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오로라 공주’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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