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보고싶다’ 윤은혜, 물오른 연기만큼 감각적인 스타일!

2012-12-28 19:03:09

[윤희나 기자] MBC 드라마 ‘보고싶다’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윤은혜가 연기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고싶다’는 가슴 설레는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윤은혜는 아픈 상처를 가진 패션디자이너 이수연 역을 맡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발휘하면서 그녀가 착용한 아이템은 ‘조이스타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윤은혜는 드라마 속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도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세련된 시크룩부터 페미닌한 원피스 스타일 등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휘한다. 그녀의 매력적인 스타일을 엿보자.

드라마 속 ‘조이 스타일’


드라마 속에서 윤은혜는 강렬한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 아이템을 시선을 끌고 있다.

극 중 패션 디자이너로 출연하면서 트렌디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화려한 주얼리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 볼드한 팬던트 목걸이를 여러 개 레이어드하는가 하면 유니크한 스타일로 엣지를 더한다.

또한 컬러 매치 또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다. 퍼플 원피스에 레드 목걸이와 백을 매치하고 스트라이프와 플라워 프린트를 함께 스타일링해 패션 센스를 발휘한다.

세련된 시크룩


다양한 매력을 가진 윤은혜는 격식을 갖춰야하는 행사에서는 주로 시크룩을 선보인다.

블랙, 그레이와 같은 모노톤의 컬러를 선택하고 테일러링된 된 재킷이나 코트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하는 것. 과하게 페미닌하기보다는 매니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윤은혜 패션의 포인트다.

얼마 전 열린 행사장에 참석한 윤은혜는 올블랙룩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블랙 드레스에 테일러링 재킷을 어깨에 걸치고 화려한 목걸이로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레드 립스틱을 포인트로 줘 남다른 감각을 표현했다.

원피스로 페미닌룩 완성


그동안 귀엽고 걸리쉬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였던 그녀는 최근 한층 성숙해진 여성스러운 면을 강조한 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페미닌룩도 러블리한 느낌보다는 세련된 성숙미와 여성미를 어필하고 있다. 특히 그녀가 주로 선택하는 아이템은 원피스. 심플한 디자인보다는 프린트와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선택해 포인트를 준다.

스커트의 볼륨감이 살아있는 원피스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로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한다. 프린트도 강렬한 색감보다는 톤다운된 컬러를 선택한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MBC ‘보고싶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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