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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성 오열, 이승철 품에 안겨 "노래 못 하는 심정…죽고 싶었다" 고백

2012-10-06 19: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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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연규성의 오열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10월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는 눈에 띄는 활약상을 보인 참가자들의 자질과 기본 소양을 파악하기 위한 심층면접 ‘파이널 디시젼’이 진행됐다.

이날 심사위원 이승철은 심층 인터뷰에 따른 합격 여부 발표에 앞서 “무대에 있는 모습을 볼 때 간절함이 보였다. 좋은 소리가 아니더라도 마음의 소리가 들렸다”며 “많은 사람들도 그걸 느꼈을 것 같다”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

이에 연규성은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한다는 노래를 불러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그 심정, 정말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너무 노래가 하고 싶었다”며 오열했다.

함께 눈시울이 붉어진 이승철은 “얼마나 힘들었을지 내가 더 잘 안다”며 연규성을 자신의 품에 안아 위로했다. 연규성은 한동안 눈물을 쏟았고, 합격-탈락 발표 이후에도 한동안 그치지 못했다.
연규성의 합격 여부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연규성 오열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다 눈물이 났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듯”, “연규성 오열, 합격으로 보상받을 수 있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슈스케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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