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기자] 배우 김혜영(39)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6월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혜영은 7월7일 경기도 안산 예술의 전당에서 7살 연하 영어강사 이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혜영은 1989년 CF모델로 데뷔한 이후 각종 드라마 출연, 가수 활동을 병행해오다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뽀미언니로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1996년 결혼과 동시에 잠정 은퇴했고 2년 만에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후 일본에서 두 번째 남편을 만나 아들을 낳았지만 또 다시 10년 만에 이혼하고 말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 번째 결혼인 만큼 더욱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무려 7살 연하라니”, “7월7일이라니 뭔가 행운이 깃들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영은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뒤 안산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출처: 김혜영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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