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빅' 배우 수지가 공유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공유를 둘러싼 이민정과의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KBS2TV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6회에서는 1년 후의 모습이 펼쳐졌다. 강경준(공유)은 길다란(이민정)과 서윤재(공유)가 첫만남을 가졌던 결혼식장에서 1년 만에 한층 시크한 남자가 되어 돌아온 것.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경준(신원호)을 보살피고 있던 장마리(배수지)는, 경준과 비슷한 행동 양상을 보이는 윤재에게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그러던 중 윤재가 경준의 집을 샀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의아한 마음에 그 집을 찾아간다. 이내 그 집에서 경준의 오랜 물건들을 발견한 마리는 윤재의 몸에 경준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는 경준을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서윤재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극 전개에 강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국민 로코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TV '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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