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민 기자]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열애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속출하고 있다.
김무열과 윤승아의 열애사실은 김무열의 실수로 만천하에 공개됐다. 김무열은 최근 SNS 트위터를 통해 윤승아에게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윤승아에게 MD(개인 쪽지)를 보내려고 했던 것이지만 실수로 트위터에 게재됐고 이로 김무열은 급히 삭제했지만 트위터의 빠른 파급력으로 인해 많은 네티즌들이 접하게 됐다.
이에 대해 윤승아와 김무열 소속사 관계자는 각각 현재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했다.
또한 소속사 측의 열애 인정 이후 각종 SNS 등에는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윤승아와 김무열은 공연관람부터 호프집 까지 서슴지 않고 데이트를 즐겨 왔으며 목격한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그저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동료라고 인식했다는 것.
한편 김무열은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은교'에서 박해일, 김고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윤승아는 현재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의 허연우(월, 한가인)의 호위무사 설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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